[SSAFY/싸피] 1월 회고

🎉 스타트 캠프 (01.03~01.13)

스타트캠프라는 이름답게 싸피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 수칙이나 전반적인 커리큘럼 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.

생각한 것보다 출결기준이 타이트해서 걱정되기도 했지만 그만큼 23년도를 더 열심히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기도 했다.

원래 올빼미형이기도 하고 최근들어 계속 늦게 자는 습관을 들여서 수면패턴이 망가진 상태였는데, 싸피덕에 아침형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다.

오히려좋아~~!!!!

그리고 반배치고사와 아이디어톤을 진행했다. 

팀으로 아이디어톤을 하면서 팀원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활동 자체도 힘들지 않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.

둘째주 첫날에는 로봇을 이용해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을 했다.

어려운 프로그래밍을 요구하는 활동이 아니라서 팀원들과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. 

아쉽게 2등을 했지만 나름 잘 해낸것 같아서 만족스러웠다.

마지막 3일간은 확정된 분반에서 수업을 듣게 되었다.

이 기간 동안에는 앞으로 배울 java, html, css, javascript, spring 등을 미리 맛보기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.

본 교육에서는 이틀에 걸쳐 html, css를 끝낸다고 했는데 진도가 굉장히 빠르다고 느꼈다. 

나는 프론트엔드 개발을 해왔기에 html, css, js에 대한 지식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.

 

3주차 (01.16~01.20)

이번주는 java의 기본적인 문법과 객체지향 프로그래밍과 관련하여 상속, 다형성, 추상화에 대해 배웠다. 

2학년 때 자료구조를 배우면서 java를 사용했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문법은 알고 있었던 상황이어서 괜찮았다.

또한 새내기 때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수업을 들으면서 한 번씩 배웠던 개념들이라 다행이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.

하지만 5일만에 방대한 내용을 배우다보니 뒤로 갈 수록 개념들이 뒤섞여서 헷갈리는 느낌이었다.

특히 인터페이스 부분은 전공수업 때 배운적이 없어서 더 주의깊게 들으려고 노력했다.

일주일간 수업을 들으면서 정리를 해놓는 것과 매일 꾸준히 복습을 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단 것을 깨달았다.

이 많은 내용을 한 번에 몰아서 복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.

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자 💪💪

 

4주차 (01.25~01.27)

설연휴가 끝나고 첫 월말평가가 있었다.

월말평가를 보고 나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느꼈는데 초반이라 그런 것 같다.

앞으로의 월말평가도 열심히 준비해야지!!

이번주는 예외처리, collection, 파일 입출력에 대해 배웠다.

담당 교수님이 추가적으로 lambda 함수 문법과 stream에 대해 알려 주셨는데 js랑 비슷해서 놀랐다.

자바에서도 파이프라인을 사용할 수 있다니...화살표 함수랑 비슷한 lambda 함수가 있었다니...

이번주는 3일만 가서 그런지 몰라도 후딱 지나간 느낌이다.

곧 있을 2월도 알차게 보내도록 하자!